[ 전주 맛집 ]
금암면옥 본점,
옛날돈가스 & 소바 냠냠
뚜민이(대박이 어무이)가
갑자기 베테랑 칼국수에서 파는
만두가 땡긴다고 하여
한옥마을을 갈까...? 신시가지를 갈까...?
고민을 끝에 집 가까운
금암면옥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왜!? 도대체!?
베테랑 칼국수 만두가 먹고 싶은데
금암면옥으로 갔을까...?하는
의문점이 생기실 겁니다.
1. 집이랑 가깝다.
2. 맛이 거의 비슷하다.
3. 한옥마을은 주말에 사람이 많다.
4. 이날은 날씨가 추웠다.
···· 등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맛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금암면옥 본점으로 갔습니다.
영업시간
Am 09:00 ~ Pm 21:00
( ※ 수제만두는 늦게 가시면 Sold out 될 수도 있습니다. )
도로가에 주차 자리가 몇 개 있긴 하지만
이 근방이 주차가 헬입니다.
빈자리가 있으면
과감하게 밀어 넣어합니다.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메뉴가 많아서 그런지
손님들이 다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손님들부터
커플,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메뉴가 엄청 많습니다.
금암면옥 까지 가는 동안
수제만두, 돈가스, 소바로
메뉴를 초이스하고 갔는데.....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수제만두는 Sold outㅜㅜ
수제만두는 주말에는 금방 떨어진다고 하네요.
어쩔 수 없이
옛날돈가스와 소바만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보니
돌솥밥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돌솥밥은 다음 기회에 먹어보겠습니다.
밑반찬과 서비스 국물입니다.
깍두기가 너무 맛있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가위와 집게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의 최애 메뉴인 옛날돈가스입니다.
비주얼 죽이네요.
옛날돈가스를 시키시면 콜라는 서비스입니다.
8000원에 콜라까지...
이 정도면 가성이 아주 굳입니다.
아는 맛이라 글을 쓰고 있으면서
먹고 싶어 미치겠네요.
돈가스는 실패 확률이 거의 0%입니다.
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하실 때 사장님께
밥을 많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시원한 소바 되겠습니다.
바로 옆에 소바 전문점이 있긴 하지만
여러 가지 메뉴를 먹기 위해서
금암면옥으로 왔습니다.
소바 육수입니다.
소다는 원래 찍먹인데
뚜민이와 나눠먹기 위해서
말먹(말아먹기)으로 했습이다.
개인 취향에 맞게 겨자를 뿌려 드시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맛은 있지만 전문점과 비교했을 때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은
소바는... 음... 전문점이 더 맛있습니다.
괜히 전문점이 아니다.
하지만 금안면옥 소바도 먹을만 하다.^^
전주 소바맛집을 찾으신다면
금암소바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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