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맛집 ]
첨단전집
누가 전은 비 오는 날 먹어야 맛있다고 했나요?
광주 첨단에는
날씨 좋은 날, 흐린 날, 비오는 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전집이 있습니다.
블로그 하는 저보다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
18시 선배님께서 친히 알려주신
첨단전집입니다.
네이버에 첨단전집이라고 검색하시면
두 군데가 나오니 잘 찾아오세요.
다른 집이맛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첨단전집도 다녀오겠습니다.
홀 크기도 적당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18:00시 땡 하고 1차로 갔더니 한가해서
사장님께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첨단전집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는 전이지만
안주류나 식사류도 메뉴가 많이 있어서
1차로 오셔도 먹을게 많아서 괜찮은 곳입니다.
저희는
모든 전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과 전 찍어 먹는 간장소스입니다.
밑반찬이 정말 맛있습니다.
장아찌가 직접 담그신 거라서
확실히 더 맛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전은
동태전과 육전입니다.
일단 당연히 맛있고 크기와 얇기가 적당해서
먹기 편해서 좋습니다.
한 번에 나오지 않고
코스요리처럼 전이 완성되면
바로바로 가져다주셔서 좋았습니다.
간장소스 대신에
장아찌와 함께 드셔도 맛있습니다.
치얼스~
동태전과 육전을 다 먹을 때쯤
모듬 전 나머지 멤버들이 나왔습니다.
비주얼 아주 좋습니다.
주방에서 남자 사장님께서 요리를 하셨는데
전을 어쩜 이렇게 예쁘게 부치셨는지.... respect!!
동태전과 육전은 워밍업에 불과합니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첨단전집 메인 전은
애호박전과 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애호박전은 처음 먹어봅니다.
애호박 속에 고기가 채워져 있습니다.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굴전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전만 먹었는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요것은 사장님께서 너무 한가해서 붙여 주신
김치전입니다.
영어로 말하면 Service^^
바쁘면 국물도 없다고 그러시네요ㅋㅋㅋㅋ
앞으로도 1차로 오겠습니다. 사장님~
이것으로 말하자면
우리 장회장님께서 좋아하시는
편육 되겠습니다.
제가 편육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즘엔 편육을 편의점에서도 팔아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딱딱하고 냄새도 나는 것 같아서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첨단전집 편육은 퀄리티👍🏻 맛👍🏻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서 좋았고,
홀에 계신 사모님께서 너무 친절해서
아주 기분 좋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첨단전집 첫 방문에 단골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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