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애견카페,
전주 애견동반 카페 무이사회
얼마 전 쉬는 날 아미쓰 패밀리와
전주 애견동반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전주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에게 핫한
전주 무이사회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10:00 ~ 19:00
토, 일요일
10:00 ~ 20:00
★휴무일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세요.
네비를 찍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네비가 안내를 잘 못해주면
"금상교회" 를 검색하시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저는 평일에 가서 주차장이 조금 한가했지만
주말에는 주차장이 금방 꽉~ 찬다고 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
무이사회 카페 본관입니다.
주차를 하시고
먼저 이곳에 가셔서 음료를 주문하고
아이들과 잔디운동장에서 놀면서 기다리시다가
진동벨이 울리면 가지러 가면 됩니다.
애견동반카페인 만큼
아이들이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케이크와 쿠키는 베이커리 클래스를 하시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이번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비주얼이 딱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케이크와 쿠키를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류 메뉴판입니다.
음료는 1인 1음료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혼자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닌 만큼
펫티켓을 잘 지켜주셔서 깨끗하고 즐겁게
이용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야외에도 앉아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야외 테이블 말고도 통유리도 되어 있는
공간에서 강아지를 보면서 견주들은 이곳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아미도 친구와 신나게 뛰어놀고
저 또한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 좋았지만
한편으로 마음 한편이 무거웠습니다.
저희 가족도 윌리라는 반려견을 키우는데
중대형견이라 이곳엔 같이 올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주 근교에는
중대형견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이런 애견동반 카페가 없는 것 같아서
윌리에게 미안했습니다.
몸도 좋지 않고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신경도 많이 못 써주고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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