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NEUL SOOP
카페 늘숲
김제 금산사에 좋은 카페 많은 거 아시죠?
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카페 늘숲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늘숲
이름처럼 들어가는 입구부터
초록초록하네요.
파란 하늘과 구여운 구름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많이 넓습니다.
카페 안내사항을 한번 읽고 들어가세요.
주차장에서 카페 본관까지 가는 길입니다.
양옆으로 나무와 꽃이 있어서
초록 초록 그 자체입니다.
산책로에 야자 매트가 깔려있어서
무릎이 안 좋으신 어른들한테도 좋고
아이들이 뛰어가다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카페 늘숲 본관입니다.
본관까지 가는 길을
너무 잘 꾸며놨습니다.
물까지 있으니
정말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입니다.
드디어~
카페 늘숲 입장^^
로스팅 기계가 있는 걸 보니
로스팅도 직접 하시는 것 같네요.
커피뿐만 아니라
과즙 주스와 쿠키, 빵도 있습니다.
저는 케이크가 참 먹음직스러웠지만
먹지는 않았습니다.
카페 늘숲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솔직히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
돈 벌어서 어디에다 쓰겠어요?
이런데 왔으니까 돈 좀 쓰고 가야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자몽 에이드입니다.
아버님은 빙수를 드시고 싶어하셨으나
카페 늘숲에는 빙수가 없습니다.
본관 1층 내부 사진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본관 2층입니다.
2층에 있는 화장실은
여성분 전용 화장실입니다.
본관 뒤편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늘숲의 온실입니다.
온실 앞 야외에도 음료를
드실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햇볕이 뜨거워서
실내나 그늘이 인기 좋습니다.
온실 안에 있는 식물들입니다.
저는 식물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저한테는 흥미롭지 않았지만
식물을 좋아하시는
장모님은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카페 늘숲에 온실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곳이라면
이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본관 앞에 정원에 있는
토끼 조형물입니다.
엄마토끼, 애기토끼, 아빠토끼
내년에는 세 가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본관 앞쪽으로 올라가시면 있는
잔디정원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잔디가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다칠 염려도 안 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온실보다는
잔디정원이 더 좋았습니다.
왼쪽으로 핑크 뮬리가 쭈욱 심어져 있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하늘도 너무 예뻐서 참 좋았습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는 이 길도 너무 예뻤습니다.
데크 양옆으로 수국과 이름 모르는 식물들이
조심히 가라고 인사를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카페 늘숲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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