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카페,
바이더오 bytheO
제가 이래 봬도 국토부 소속인데
보령 해저터널을 눈앞에 두고
그냥 오면 안 되겠죠?
사실 개통하고 처음 와봤습니다.ㅋㅋㅋㅋ
전 세계에 있는 해저터널 중에
6927m로 다섯 번째로 길다고 하네요.
너무 기대를 하고 갔는지
생각보다 별거 없었습니다.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로 향했습니다.
원산도까지 왔는데
그냥 가면 섭섭하겠죠?
그래서 핫한 원산도 카페에 갔습니다.
토요일이 밥이 좋아 TV프로그램에서
카스텔라 맛집으로 소개되고
건물 꼭대기에 있는 0그네로도 유명한
원산도 카페 바이더오 ( bytheO )입니다.
멀리서 봤을때
매장이 규모가 상당히 커서 놀랬습니다.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변이 다 바다 뷰입니다.
주변이 탁 트여있어서
볼 건 없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도록
아래쪽에 제1주차장이 있고
위쪽에 제2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장 1층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카페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네요.
바이더오(bytheO)
음료 메뉴판 입니다.
선셋 에이드와 브라운치즈 아인슈페너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음료 주문 따로!
베이커리 주문 따로 입니다.
종류가 많지 않지만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처음에 이야기 드렸던
토요일은 밥이 좋아 TV프로그램에 나왔던
바이더오(bytheO)이 카스텔라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음료와
( 선셋 에이드, 브라운치즈 아인슈페너 )
카스텔라 ( 오 카스텔라 )를
주문했습니다.
층별 안내입니다.
총 4층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에도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커플보다는 가족 손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선셋 에이드와
브라운치즈 아인슈페너입니다.
비주얼이 아주 좋습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네요.
알록달록한
선셋 에이드입니다.
비주얼은 화려하고 이쁘지만
맛은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드실 때 절대 저어서 드시지 마세요.!!
음료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적어져 있습니다.
브라운치즈 아인슈페너입니다.
브라운치즈 아인슈페너는
고소하고 부드럽고
마지막에는 단짠의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바이더오 ( bytheO )
오 카스텔라입니다.
쌀로 만든 카스텔라입니다.
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일반 카스텔라보다
부드럽습니다.
4층 루프탑입니다.
더워서 야외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지만
저는 여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바이더오의 O그네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꼭 찍고 가셔야 합니다.
1층에도 야외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1층도 뷰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모델이 좋아서 그런가?? 헤헤
원산도 카페 바이더오(bytheO)
이번엔 여름에 왔지만
봄..가을..겨울에는 어떤 뷰로 바뀔까
궁금한 그런 곳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낙엽이 붉게 물들면
그때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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