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곡 달맞이흑두부
( 검은콩 두부 전문점 )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돈가스
두 번째는 만두
세 번째는 두부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제가 세 번째로 좋아하는
화순 두부요리 맛집!!
화순 달맞이흑두부입니다.
광주에서 가까운 화순에 위치하고 있지만
화순읍에서는 조금 더 들어가야 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니
예약을 하시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공간은 엄청 넓지만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이 좁아 보이네요.
식당 본관입니다.
양옆으로 심어진
초록 초록한 나무와 꽃이 너무 예쁘네요.
볼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입장하겠습니다.
이희호 전영부인께서도
생전에 다녀가셨네요.
외관만큼이나 식당 내부도 엄청 넓습니다.
원산지도 표시도
큼지막하게 걸어놓으셨습니다.
셀프 항목입니다.
화순 달맞이흑부두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삼합이 있는
물오름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한 번에 나오지 않고
코스요리처럼 하나씩 나옵니다.
첫 메뉴는 삼합입니다.
참고로 홍어는 흑산도 홍어입니다.
윤기 좌르르~
비주얼부터 맛있습니다.
진짜 제가 그동안 먹었던 삼합 중에
원탑이었습니다.
수육, 홍어, 두부, 보쌈김치, 김치
뭐하나 나무랄게 없이 완벽했습니다.
두부가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두부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다음은 파전입니다.
겉바속촉 파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부탕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상큼한 유자소스여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엔 식사로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청국장 전에 순두부가 나왔는데
호로록 마셔버려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ㅜㅜ
청국장 정말 찐이네요.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셔서 그런지
냄새도 안 나고 더 구수한 것 같았습니다.
밥에 쓱쓱 비벼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식당 여기저기를 구경했습니다.
이곳에서 두부와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서
손님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장독대가 정말 많습니다.
종갓집 느낌이 나네요.
식당 본관 앞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젤라또도 있습니다.
초록 초록 꽃과 나무가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직접 만드신 두부와 청국장으로
건강한 한 끼 할 수 있는
화순 도곡 달맞이흑두부였습니다.
화순 달맞이흑두부는
다음에 꼭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 꼭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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