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선
( 전주 쌀국수 맛집 )
뚜민이가 대박이를 임신하고 입덧으로 고생할 때
잘 먹었던 음식 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쌀국수를 뽑을 수 있습니다.
전주 쌀국수 맛집을 고르고 골라 방문한 곳은
효자동 맛집으로도 유명한
신시가지 별선입니다.
영업시간
월-토 Am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X )
매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네요.
테이블 수도 적당하고
혼밥을 하러 오셔도
전혀 눈치 보지 않고 드실 수 있습니다.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고
아기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너무 늦에 왔나봐유....
인기 메인메뉴들은 이미 솔드아웃이네요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양지 쌀국수와
차돌박이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엔 꼭
대왕갈비 쌀국수를 먹어보겠습니다.!!
사이드 메뉴 안 묵고 가면 섭섭하죠.
사이드는
고로케 2조각과
멘치카츠 2조각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식당에 가면
음식이 아무리 맛이 있어도
홀이 지저분하거나 비위생적이면
절대 재방문하지 않습니다.
별선은 홀도 깔끔하지만
안심수저집과 일회용 앞치마를
사용해서 위생에 더 신경을 쓰셨네요.
물도 그냥 생수가 아닌 보라차?
고소한 물입니다.
식사하기 전에 입맛을 끌어올려주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제발 따라 하세요.
1인 1메뉴를 시키시면
면, 숙주, 공깃밥이 무료입니다.
테이블마다
핫소스와 칠리소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고수와 해선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장님께 말씀하세요~
왼쪽 - 차돌박이 쌀국수
오른쪽 - 양지 쌀국수
비주얼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사이드메뉴
고로케와 멘치카츠도 나왔습니다.
차돌박이 쌀국수입니다.
부드러운 차돌박이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네요.
고기 반 물 반네요.
육수 대박입니다.
전날에 술을 드셨으면 속이 확 풀이는 맛이네요.
직원분께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먹어봤습니다.
면 올리고~
차돌박이 올리고~
숙주 올리고~
양파절임 올리고~
소스 올리고 냠냠
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핫소스를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해선장과 칠리소스를 섞어서 드셔도 맛있네요.
다음은 뚜민이가 주문한
양지 쌀국수입니다.
여기는
양지 반 육수 반이네요.
고기를 이렇게 많이 주면
사장님은 뭐가 남나요....?
양지 쌀국수도
올리고~ 올리고~ 올리고~
냠냠냠
겉바속촉의
고로케와 멘치카츠입니다.
뚜민이는 부드럽고 고소한 고로케에 한 표!
저는 바삭하고 짭쪼롭한 멘치카츠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멘치카츠는
밥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맛입니다.
진심으로 제가 먹었던 쌀국수 중에 TOP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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