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사지 서신점
( 전주 서신동 숯불닭갈비 맛집 )
제가 한동안 빠져서
일주일에 두 번씩 다녔던
전주 서신동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주 서신동 숯불닭갈비 맛집
계륵인 줄 알았던
계륵사지 서신점입니다.
서신동 먹자골목에 위치고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시거나
매장 뒤쪽 골목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금, 토 저녁은 손님이 바글바글 했는데
일요일 오픈 시간 맞춰서 가니까
한가해서 좋네요.
저녁시간이 되어가니
한 테이블씩 차기 시작해서
만석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또율님이 계셔서
한적한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기의자 있습니다!!!!!
전주 계룩사지 서신점 메뉴판입니다.
일단 숯불닭갈비 주세유^^
1차로 초벌을 해서 테이블에 나옵니다.
숙달된 직원분께서 잘라서 구워주시네요.
오와 열!!
좌우로 정렬!!
테이블 풀 세팅 완료.
밑반찬 종류도 많고
닭갈비를 찍어 먹는 소스도 세 가지나 되네요.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셀프 코너에 준비되어 있는
통마늘 꼭 함께 드세요.
노란 계란찜까지 나오면
테이블 풀 세팅 진짜 완료입니다.
우와~
노릇노릇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군침도내요... 꿀꺽
일단 닭 자체가 손질이 잘 되어있어서
잡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도 저는 개인적으로
닭 껍질을 좋아하지 않는데
껍질이 부담스럽게 두껍거나
많이 붙어 있지 않아서
껍질을 따로 띄어내고 먹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소스를 안 찍고 먹어도 맛있지만
세 가지 종류의 소스를
기호에 맞게 함께 드시면
더 더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합이 가장 맛있습니다.
깻잎장아찌 깔고!
( 깻잎은 혼자 힘으로 떼세요!! )
닭갈비 올리고~
다음은 마늘과 대파!!
소스로 마무리~
저 사실 이거 먹으러 갔습니다.
닭갈비도 맛있지만
얼큰 물닭갈비 국물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
후식으로 시킨 얼큰 물닭갈비입니다.
소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빨간 국물 안에
닭갈비가 엄청 많이 들어있네요.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아주 최고입니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일단 한번 먹어본 사람은
계륵사지에 오면 무조건 먹고 가야 합니다.
아오~ 술 땡겨.
따로 후식 시킬 필요 없이
공깃밥 시켜서 말아 먹어도 좋고
볶음밥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술안주로도 최고!!!
식사로도 따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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