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삼각지 쌤쌤쌤
SAM SAM SAM
뚜민이와 오랜만에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장이 안 좋은 관계로
전주에서 서울까지
편안하게 KTX를 이용했습니다.
용산역까지 가는 동안
용산역 맛집을 폭풍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올라온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쌤쌤쌤 SAM SAM SAM 이었습니다.
핫한 곳에
제가 안 가면 누가 가겠습니까?
월 ~ 금
OPEN 11:30
CLOSE 22:00
break time 15:00 ~ 17:30
지금은 코로나 방역수칙 운영시간 제한에 의해
21:00시까지 운영합니다.
저희는 용산역에서 천천히 걸어갔더니
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지면
주차가 아주 많이 힘들 것 같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랴부랴 서둘러서 일찍 간다고 갔는데
벌써.... 대기 22팀ㅜㅜ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기다려보자! 하고
용리단길 골목을 한시간반을 돌았습니다.
점심식사 Last Order 14:30이니 참고하세욤.
매장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부적부적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분위기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픈 주방입니다.
order를 받으시면 조리가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좋은 자리를 잡았습니다.
SAM SAM SAM 쌤쌤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메뉴판에 표시된
☆SAM PICK 메뉴 세게를 주문했습니다.
TRUFFLE MUSHROOM GNOCHCHI
첫번째로 나온 메뉴는
트러플 크림소스를 곁들여 낸
바삭 쫀득한 뇨끼입니다.
맛은 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습니다.
CALIFORNIA ST LASAGNA
다음 메뉴는 쌤쌤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샌프란시스코 스타일로 만든
클래식 라자냐입니다.
인기 메뉴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먹었던 라자냐 중에 탑이었습니다.
쌤쌤쌤 가시면 라자냐 꼭 드세요.
JAMBON BEURRE PASTA
세번째 음식은
직접 만든 잠봉으로 만든 버터풍미 가득한
잠봉뵈르 파스타입니다.
제가 느끼한 걸 좋아하자만
잠봉뵈르 파스타는 제 입맛은 아니었습니다.
파스타면이나 베이컨은 식감은 좋았으나
향신료 때문인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향이 제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이야기하는 건데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드시는 걸 보니까
JAMBON BEURRE PASTA보다
HELLO AUNTIE SHRIMP OIL PASTA나
OCTOPUS RISOTTO를
많이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1시간 30분을 힘들게 기다리고
먹은 거 치고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제 입맛은
뼛속까지 전라도인 점을 감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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