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맛집 ]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차이니즈 레스토랑,
새벽달 첨단점
휘오빠가 오랜만에 광주에 왔습니다.
휘오빠 생일이기도 하고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양반장과 함께 한잔하기 위해
요즘 첨단에서 핫하다는 시너지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새벽달 첨단점에 갔습니다.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중식당의 느낌을 잃지 않고
젊은 분들이 들어오고 싶게 만드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양반장님은 20대 중반의 여성인데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성분들은
새벽달 하면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
동명동에 있는 새벽달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새벽달에 오면
새우계란볶음밥은 꼭 먹어야 된다고 하네요.
다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빈속을 달래기 딱 좋습니다.
중국집에서 파는 볶음밥은
느끼해서 짜장 소스가 필요하지만
새벽달 새우계란볶음밥은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새벽달 대표 메뉴
사천꿔바로우 입니다.
휘오빠가 가위로 조사 놨습니다.... 이런....
매콤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소주파인데
휘오빠가 갑자기 앞으로는
와인으로 주종을 바꾼다고 하길래
와인에이드를 한번 시켜봤습니다.
와인맛을 모르는 촌놈들이라
원샷을 때리고 소주로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한 병만 한병만 더 더 더 하다 보니
우삼겹마라탕 까지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마라탕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 주문할 때
조금 망설였습니다.
우삼겹마라탕 자체의 맛은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한 맛이었는데 계속 먹다 보니
마라탕에 빠진 분들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근데 저 개인적인 생각은 소주 안주로는
조금 별로인 것 같습니다.
★새별달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데이트하기도 좋고
친구들끼리 가서 한잔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뚜니's는
사진, 가격, 디자인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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