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성순대 본점 여태껏 호성순대는 해장하러 가는 곳이었는데 이번엔 한잔하러 갔습니다. 서울 남자 빈이가 호성순대를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역시 전라도는 전라도여~ 막히는 도로를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호성순대 본점으로 달렸습니다. 주차가 쪼꼼 아쉽네요. 다행히 골목에 좋은 자리가 한자리 있어서 방황하지 않고 주차를 했습니다. LUCK~ KEY~ 젊은 손님보다는 조금 연세가 있는 손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메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전날에 마신 술을 해장하러 20대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호성순대 본점 메뉴판입니다. 그동안 순대국밥과 다른 국밥은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오늘은 모듬순대, 막창국밥, 순두부국밥을 시켰습니다. 풀 세팅입니다. 호성순대의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밑반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