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 횟집, 현대횟집 주말에 외할아버님을 모시고 새만금을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부안 격포항에 왔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바다식당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엔 횟집으로 왔습니다. 어른들은 회을 좋아하시지만 저랑 뚜민이는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회도 좋고 스끼다시도 좋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저희가 초이스 한 곳은 대기업 냄새가 나는 현대횟집입니다. 홀이 상당히 넓습니다. 14:00시쯤 갔더니 점심시간이 끝나서 그런지 손님이 다 빠지고 한가했습니다. 오픈 주방입니다. 왼편에는 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광어와 우럭을 주문했습니다. 우아~ 스끼다시가 어마어마합니다. 테이블이 작은 테이블이 아닌데도 자리가 없어서 위에 포개서 놓아야 합니다. 전복, 멍게, 관자,..